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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모험/해외여행

[다낭여행] 첫날, 그리고 둘째날 오전 다낭자유여행 출발

 

안녕하세요 보리네 입니다

 

정말 날이 영하로 되다보니, ㅠㅠ

 

여름에 갔던 다낭이 생각나네요.

 

지금 베트남은 따뜻하겠죠

 

 

보리네 언니는 즉, 필자는 일년에 한번은 해외여행을 꼬옥 가자가 목표입니다.

 

국내는 적어도 반년에 한번으로요.

 

2017년도 해외는 다낭이었습니다.

 

출발부터 마무리까지 술이겠지만,

 

역시 출발전 식전 카스가 갑입니다.

 

 

 

 

식후 땡으로도 맥주와 클라우드입니다.

 

사진부터가 설레네요.

 

쉬러가기도하고 놀러가기도 한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꿀꺽꿀걱 시전을 합니다.

 

 

 

 

 

오후비행이라 4시간반 가량의 비행을하고,

 

베트남 다낭에 도착을 했을때가 대략 아홉시정도였습니다.

 

짐을 찾고, 첫날 호텔로 향해서 체크인을 하고

 

후다닥 라운지로 올라갔습니다.

 

저희가 갔던 다낭의 더 블로섬 시티호텔은

 

11시까지 웰컴푸드로 쌀국수가 공짜였거든요.

 

 

 

 

 

 

저녁으로 웰컴푸드를 받고 다낭여행 1일차를 마무리 해봅니다.

 

쌀국수는 살짝 짜긴했지만 알고있는 익숙한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남친님은 리필을 해드셨죠.

 

 

 

 

 

쌀국수와 함께 맥주한잔씩하고

 

배를 어느정도 채운후, 다시 룸을 들어갔습니다.

 

다낭여행 첫날은 시간상으로도 숙박용이라,

 

나름 저렴한 곳으로 고른건데, 생각보다 서비스가 나쁘지 않았어요.

 

솔직히 가격대비 만족이었습니다.

 

 

 

 

 

룸에가서 면세에서 사온

 

미니와인을 체크인하자마자 냉장고에 넣어놓고,

 

쌀국수를 흡입하고, 내려와서 2차를 시작을했습니다.

 

도착시간이 늦어서 마트에 갈수없을것 같단 생각에 미리 사둔 와인이었습니다.

 

ㅋㅋ 밥은 굶어도 술은 절주하지 않겠다는 생각.

 

여행은 힐링과 여유죠.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라운지로 올라갑니다.

 

저녁에는 바이지만 아침에는 조식을 먹을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잠시 머물다가기에는

 

위치나, 가격대비 그리고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웰컴푸드(쌀국수)를 포함해 조식, 그리고 발마사지 30분도 포함이 되어있거든요.

 

와우, 그런데도 2인에 8만원 정도였습니다.

 

 

 

조식사진입니다.

 

열대과일도 많고, 쌀국수도 있고,

 

간단하게 먹을수있지만 엄청~ 맛있다고는 할수없었네요.

 

그래도 뷔페로 종류가 많진 않아도 핵심적인것으로

 

간단하게 먹기 좋습니다.

 

 

 

 

아침을 먹고 오전에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나왓습니다

 

다낭여행의 첫번째 행선지는 바로 참박물관입니다.

 

요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보면서 느끼기도하고,

 

외국을 가면 박물관이나 전시관은 하나씩 가보는데요 그럼으로써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수 있는 좋은 경로인것 같습니다.

 

다낭의 참박물관은 1915년 7월 프랑스인의 집을 개조해서 세워진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참파왕국의 고대조각이 전시되어 있는데, 조각들은 12~15세기 사이에 사암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각의 내용은 대부분 종교적인거라고 하네요.

 

 

 

집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라 그런지 구조가 좀 특이하다고 생각은 했었습니다.

 

조각들도 정교하고  세밀한 편이어서 구경을 쭈욱 하고 왔습니다.

 

하지만, 두둥 집이 개방형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8월의 다낭의 날씨에 에어컨이 없습니다.

 

박물관인데 저렇게 더운 곳은 처음이었어요.

 

아, 다낭여행의 필수아이템, 휴대용 선풍기 입니다.

 

 

 

 

 

다낭여행의 두번째 행선지는 다낭대성당입니다.

 

다낭대성당은 핑크색의 화사한 외관덕에 핑크성당으로도 유명합니다.

 

다낭자유여행으로 가볼만한 곳으로도 유명하더군요.

 

 

 

 

엄청 뜨거운 땡볕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들 포토존에서 사진들 찍기 정신이 없더군요

 

저 핑크성당은 1923년 프랑스인이 세운 성당이라고하더라구요.

 

 

 

 

성당옆 성모마리아 상도 있었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진 않았어요.

 

관광객들은 있었고, 무료개방이었지만

 

평일이라 성당의 내부는 출입이 안되었습니다.

 

 

 

다낭성당의 옆의 외관입니다.

 

 

 

오전에 참박물관 그리고 다낭대성당으로

 

둘째날 오전 스케쥴을 마루리했습니다.

 

그리고 슬슬 배가고파, 주변에 현지인들만 갈법한 식당을 찾았습니다.

 

이미 블로그나 다른매체로 소개된 맛집들도 가곤하지만,

 

저나 제 남친님은 그래도 한번은 알려지지 않은 현지음식점을 찾지도 않고

 

무작정 들어가봐서 한번쯤을 먹어보곤 합니다.

 

짜잔~  쌀국수 집이었는데, 저희가 일반적을 먹었던 그리고 생각했었던,

 

국수와는 좀 다른 비주얼이죠?

 

안에 넣어먹는 야채들도 뭔가 삼뿌리같고 ㅋㅋ

 

 

맛은 그럭저럭이었습니다. ㅋㅋㅋ

 

비쥬얼로는 엄청 맛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고기나 양념이 되어있는 국수라

 

간은 적당했습니다. 야채가 뭐지도 모르겠는거였으나,

 

같이 비벼먹는 식의 비빔 국수 같은거였어요.

 

음. 이런맛도 있구나 경험할수 있는 곳이었어요.

 

 

 

다음 포스팅은 사진이 들어가는대로 2일차 가능하다면 3일차 오전까지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