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안여행, 호이안자유여행] 호이안자유여행, 호이안 미쓰리

안녕하세요 보리네입니다 

오늘은 아지도 셋째날이긴 하지만, 쉬고 놀거리도 먹거리도 많은 호이안이라,

사진들이 참 많아 나눠서 포스팅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셋째날 르벨하미 리조트에서 얼리 체크인으로 일찍 짐을 풀고, 

수영장과 비치에서 놀다가 오후쯤에 호이안 고대도시로 출발했습니다.

입장권을 사면 고대도시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이안 고대도시는 16~19세기에 국제무역항으로 번성했던 베트남의 도시로,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오래된 항구도시로 동남아시아의 전통적인 무역항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습니다.

건축양식을 보면 아시겠지만, 

당시 무역을 위해 이 지역에 정착해 있던 중국과 일본의 건축 양식이 섞여있다고합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곳은 중국인들이 지역별로, 

세운 복건회관, 광조회관 등등이 있습니다.

복건회관의 내부 전경입니다. 

마치 옛 중국영화에서만 보던 조각상과 건축양식이 생각납니다.

관운장이나 사원도 있었는데요. 

밑에 사진은 사원에 있는 향초들입니다. 

향초들이 꼬깔보양으로 아주 크게 천장에 위치해있습니다.

저 향초를 구매해서 바라는점이나 소원을 적고, 

향을 태우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관운장안에 있는 조각상입니다. 

호이안 고대도시는 여러 회관과 사원이 있어서, 

사진을 보니 어디가 어디인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

관운장안에 있는 벽화 였던거 같아요. 

고대도시에는 등등리 건물과 건물 사이에,

등등이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저 등이 저녁이 되면 아주 예쁜야경이 됩니다.

 

오후시간에 가서 그렇게 많은 곳을 돌아보진 못했지만, 

그래도 일본과 중국의 건축양식을 신나게 구경했습니다. 

중간중간 기념품을 파는 곳이 있었는데요. 

베트남, 호이안의 랜드파크모습들이 입체카드로 있습니다. 

저도 다낭의 롱교나, 다낭 썬힐관람차 등등 을 샀습니다. 

한차례, 구경을 다하고 이제 저녁을 먹으러 주위 식당을 둘러봣습니다. 

호이안의 맛집으로 유명한 미쓰리를 찾아갔습니다 

블로그에는 대기시간이 기본 20~40분이라고도 하는데, 

저희는 운이 좋게도 바로 자리가 있었습니다.. 

망고주스와 각테일을 시키고 음식을 주문했어요. 

밑의 사진은 미쓰리의 유명한 메뉴인 화이트 로즈입니다. 

모닝글로리이구요 

식사에 야채하나는 있어야할듯하여 시킨 음식입니다. 

새우볶음밥입니다. 위에는 마늘프라이드를 위해 뿌렸습니다. 

완탄입니다. 

튀킴류인데 튀김위에 새우나 야채들 그리고 소스를 부터 

저렇게 딱 네개 나오긴 합니다만, 

에피타이져 용으로는 적당한거 같습니다. 

프라이드이긴하지만, 눅눅하지 않았어요. 

전체적으로 유명하다는 음식들은 하나씩 시켜본거긴하지만, 

제일 맛있었던건 망고쥬스였습니다.ㅋㅋ 

맛집이라고하기에는 또한번 가고싶다보다는 한번정도는 갈만하다 였습니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야경을 보러 갈꺼예요. 

오후에 집과 집사이에 있어던 등에 불들이 켜지면서 

이쁘게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기도 한건 아니라, 

연인과 손잡고 산책하면서 천천히 구경하기 좋았습니다.

쭈욱 구경하고 처음에 왓었던 입구에 있는 호이안이라고 써있는 

다리 입구가 있네요. 

호이안 고대도시안 한쪽에는, 

등들도 팔고 기념품들이나, 간단한 길거리 음식도 팔고있습니다. 

저희는 반쎄오도 사고 닭날개 구이도 샀습니다. 

옆에 강에 등들을 켜놓고 강 투어도 하더라구요. 

옆에서 현지인들이 가격 흥정을 하려고 오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없으면 모르겠지만, 

강을 보니까 배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옆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야경은 눈에만 담아도 충분하니까요. 

오후부터 거의 4~5시간을 걸어서 그런지 

발이 퉁퉁 부어서 호이안 고대도시 입구 바로 옆에 있는,

매직 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고 들어갔습니다. 

고단한 몸을 풀고 야식을 사들고 야식맥주 파티를 해야죠 ㅎㅎ 

이상으로 호이안 고대도시 투어포스팅이었어요. 

다낭, 호이안은 정말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수있는 좋은 곳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