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맛집] 점심메뉴나 퇴근후 저녁메뉴로도 좋은 상암동맛집 제레미20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 걸린 사람들도 많고, 보리언니도 감기에 몇일을 고생중이엇어요.

주말에 상암동에 있는 제레미 20을 갔다왔어요.

 

 

대낮에 가서 아쉬웠지만, ㅋㅋㅋ 실내는 저렇게 되어있구요.

주문은 저 앞에 두분이 서있는 곳에 자동 주문기가 있어요.

테이블은 4인석 6개정도 있던걸로 기억이 나구요.

 

 

주방앞쪽에는 1인석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주방이 반 오픈형이라서, 깔금한 느낌을 주었구요.

타일들도 그레이톤이 많아서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로 느껴졌어요.

 

 

메뉴판이 없어서, 다른손님에게 방해될까봐 급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역시나 좀 흔들렸네요.

메뉴는 딤섬류로 소롱포, 쇼마이 하가우, 가지딤섬, 교자 등이 있구요.

토요일에 가면 소룡포 이벤트로 2900 > 1900으로 할인이 들어가요.

메뉴도 저렴해서, 왠지 퇴근하고, 칭따오 하나에 먹기 좋을 메뉴입니다.

 

 

면류는, 우육탕면, 탄탄면, 주리지탄탄면, 주리지 우육탕면. 소고기탕면이있구요.

개인적으로는 탄탄면을 먹고싶었지만, 간단히 먹을거고

딤섬이 더 땡겨서 우육탕면하나, 그리고, 소룡포와 새우딤섬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류는 새우, 홍콩식소고기, 소고기새우, 주리지 볶음밥이 있구요.

 

 

요리류는 탕수육, 유린기, 중화 칠리볼등 이있습니다.

상암 제레미 20에 있는 요리류는 다음에 다시와서,  먹어봐야겠네요.

중화요리 치고는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듯해요.

아직 안먹어봐서 양은 잘모르겠지만 ㅎㅎ

요즘엔 적당한양과 가격으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ㅋㅋ

상암동맛집인 제레미20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음료와 맥주류입니다.

딱 칭타오와 호가든로제 맥주와 탄산음료가있구요.

 

 

고량주류 입니다.

공부가주도 있고 다섯가지정도 되네요.

 

 

한켠에는  수저와 반찬 물, 그리고 자스민차가 준비되어있어요.

여기 짜사이가 정말!! 맛있어요.

한 세번은 계속 리필을 해먹은거 같아요.

퍼묵퍼묵 했죠 제레미20 은 짜사이맛집입니다. ㅋㅋㅋ

 

 

 

 

우육탕면이 나왔습니다.

보리언니는 항상 메뉴도 찍고, 가게 내부도 찍고나서는,

음식이나오면 음식사진 찍을 생각을 못해요.

먹기 바빠서 말이죠 ㅋㅋㅋ

사진도 한입 먹고 찍은거예요

그릇이 참 이쁘더라구요.

살짝 모던한 그릇에 면요리를 담아오니

눈또한 즐겁네요. ㅎㅎ

 

 

수저에 면과 고기를 딱 얹어서

수저를 그릇에 넣어 국물을 자작하게 해준후 먹어봅니다.

맛은 기대했던 맛이구요.

된장 간장 같은 맛이라, 짜사이와 먹으면 입안이 개운해져요.

 

 

소룡포입니다. 토요일은 이벤트로 할인해서 1900원이예요.

개수는 3개나오구요.

소룡포는 한입에 먹으면 안되고 안에 고기육수가 아주 뜨거우니

젓가락으로 살짝 찢어서 국물을 드신후,

먹을수있을정도로 식혀서 드시는게 좋습니다.

 

 

새우딤섬입니다.

딤섬위에 새우가 하나씩 아기자기하게 올라가 있습니다.

저희는 우육면이랑 소룡포 그리고 새우딤섬으로

둘이서 먹었는데도 많이 배부르진 않지만,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제레미20의 외부에 놓여진 간판대입니다.

솔직히 무엇을 먹을지 몰라서 고민하던 차에

저 간판대를 보고 결정을 한거였어요. ㅋㅋㅋ

 

 

주변에 사무실도 많고 바로 옆쪽에 상암엠비씨라서

평일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평일에는 간단하게 면과 딤섬으로

주말에는 중화요리와 같이 칭따오 한병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보리언니는 조만간 요리와, 탄탄면 먹으러 다시한번 갈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