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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일상생활/보리언니의 먹거리

[상수역맛집] 냉동고와 무명집으로 달려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오래간만에, 상수역쪽에서 지인들과 쪼인을했어요.

따끈따끈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메뉴를 뭐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냉동삼겹살이 생각이나서 상수역 냉동삼겹살을

검색을 하니, 냉동고라는 곳이 있더구요.

바깥에서부터, 눈에띄는 간판이 보였어요.

 

 

안에 내부도 뭔가 레트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조명으로 내부인테리어가

참이쁘더군요.

 

 

음 조명덕에 잘 안보이겠지만

내 고기에 손대지마 ㅗ 라고 되어있습니다. ㅋㅋ

옆테이블 앉은 분의 초상권을위해 살포시 스티커 안착.

 

 

세팅되는 물부터 너무 반가웠어요.

요즘은 흔히 볼수없는

저 델몬트 오렌지병

예전에 저기에 보리차를 끓여서

여름날에 시원하게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냉동고의 메뉴입니다.

간단하게 급냉 삼겹살 / 쫄깃살 고기는 두종류에,

사이드로 직화차돌 된장밥, 김치찌게, 얼클돼지해장국이 있습니다.

라스트로 볶음밥 팔도비빔면 냉삼초밥도 있구요.

 

 

뒷장은 주류나 음료 종류입니다.

 

 

밑반찬들이예요 파절임. 마늘 마늘쫑 떡볶이 장,

쌈채소와 묵은지가 나오네요.

 

 

총인원은 5명이었는데 1명이 아직 도착을 안해

우선 3인분을 시켰습니다

저 사진이 3인분의 양이예요. ㅎㅎ

 

 

호일위에 냉삼을 올리고 후추를

후추후추 뿌립니다.

지금 다시봐도 맛있어보이네요.

고기로 몇점으로 입맛을 돋구고,

 

 

 

비빔면을 시켰습니다.

푸짐하게 계란후라이와 얼음

그리고 상추도 나오네요.

 

 

슥슥 싹싹 비벼서 계란, 상추

비빔면 그리고, 고기와 함께

후루룹 촵촵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볶음밥으로 마우므리

여기 김치가 갱장히 신 묵은지거든요.

고기와 같이 구워먹으면 맛있는데

뭔가 볶음밥에는 너무 신맛이 나서,

뭐 개인취향입니다. ㅋㅋ

 

 

이차는 무명집으로 왔습니다.

여기 연예인들이 많이온다고해서 ㅋㅋㅋ

소문듣고 왔으나

뭔가 자개시탁에 옛스러운 실내포차 느낌이어서

그리고 좀 한적해서 좋았어요.

 

 

 

불고기 치즈 전입니다.

뭔가 불고기피자같이 보이는데,

맞아요. 불고기 피자맛입니다. ㅋㅋ

그리고 피자처럼 잘려나와요.

달달한 맛이 아주 맛있더라구요.

 

 

두번째로는 도미회무침입니다.

삼겹살에 불고기전에 뭔가 상큼 칼칼한게

입에서 땡겨서 주무했는데,

도미가 상태가 의외로 괜찮았어요.

 

오래간만에 지인들을 만나 맛있게 먹고,

얘기도 도란도란 나누고

좋은 시간이었어요.

 

무명집은 한적하니 또한번 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