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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일상생활/보리언니의 먹거리

[상암동맛집]태국음식 방콕익스프레스

저의 동친(동네친구)와 오래만에 만나기로했습니다.

솔직히 보리언니의 집은 마포구요.

회사도 마포구 상암동이랍니다. ㅋ

출퇴근만큼은 꿀각입니다.

동친과 상암동에있는 방콕익스프레스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

태국은 못가도 태국음식은 먹어야겠습니다. ㅋㅋ

 

 

방콕익스프레스의 메뉴판입니다.

우선은 누들 라이스입니다.

뿌팟퐁커리 13,500원 / 꿍팟커리 9,500원 / 치킨그린커리 8,500원

비프레드커리 9,500원 / 팟카프오무쌉 9,000원 / 볶음밥(새우/치킨) 7,500원

파인애플볶음밥 7,500원 / (새우/치킨)팟타이 75,000원 / 베트남소고기쌀국수 7,500원

꾸웨이띠여우 방콕 8,500원 / 꾸웨이띠여우 똠얌 8,500원 / 베트남 냉면 7,500원

면추가,곱빼기,사리추가 1,000원 / 밥추가 1,000원

입니다.

 

 

새우 팟타이를 주문했습니다.

볶음면이라 그런지 음식이 아주 빨리나옵니다.

한켠에는 숙주와 레몬 땅콩이 있습니다.

숙주는 얼릉 면을 통채로 올려 밑에 깔고,

레몬을 뿌려서 잡내를 없애줍니다.

 

 

간간이 새우가 들어가 있습니다.

새우도 몸통이 아주 통통하고 튼실한 놈이었습니다.

 

 

두번째 메뉴는 뿌팟퐁커리 입니다.

그래도 다행이 동친과의 입맛은 비슷해서

메뉴선택에 있어서 둘다 만족할수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밥과함께 소프트크랩과 양념이 나옵니다.

 

 

전체샷입니다.

요즘은 이렇게 항공샷으로 많이들 찍는걸 볼수있어서,

보리언니도 한번 그렇게 찍어봅니다.

맥주도 하나 시켰습니다.

 

 

소프트그랩이어서그런지,

따로 발라먹거나 할필요 없이 커리와 함께 통채로 먹으면 됩니다.

간간히 엄청 딱딱해보이는 껍질이 보여,

옥수수가 나갈까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막상 한입 베어물면 바삭한 느낌입니다.

 

 

카레와 밥과함께 원래는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먹어야 맛있지만,

식기도구가 그렇게 구비되어있지는 않아서

있는 도구로 열심히 섞기도 비비기도하면서,

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2차는 스벅으로갔습니다.

마침 새로운 디저트가 맛보기와 함께

새로운 신상메뉴까지 주문을 했습니다.

 

 

솔직히 달달한 취향은 친구님거구요.

전 그냥 아메리카노입니다. ㅋㅋㅋ

 

 

방콕익스프레스 상암점은 샤보이시티에 위치하고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