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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모험/국내여행

2017.04 제주도. 생애 첫 제주여행. 욜로한 홀로 제주여행 2일 중 하나

 

 

 

제주여행 두번째 입니다 나아름 홀로하는 혼여입니다.

 

둘째날의 여정은

 

카멜리아힐 - 천지연폭포 - 외돌개 - 보목포구 입니다

 

 

카멜리아 힐은 30년 열정과 사랑으로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입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 가을부터 봄까지 시기를 달리해서 피는

 

80개국의 동백나무가 있다고 합니다

 

내용은 카멜리아힐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습니다.

 

카멜리아힐은

 

동절기 (12,1,2월) 은 08 :30~17:00

간절기 (3-5월, 9-11월) 은 08 :30~17:30

하절기 (6,7,8월) 은 08 :30~18:00

 

까지가 입장시간 입니다

 

위치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입니다

 

 

입장료도 있는데 가기전에 쿠팡에서 하루전에만 미리 구매 예약을 하면

 

원래 입장료보다 1500원정도 할인해서 입장할수 있습니다!

 

 

 

처음 들어서면 입구에 보이는 사진입니다.

 

날이 좋아 커플이나 친구들끼리 그리고

 

가족들끼리 참 사진으로 추억 남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4월이라  그런지

 

수국이 아주 이쁘게 피었네요.

 

정말 정원을 이쁘게 가꿔 놓았다는 느낌이,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산책로가 너무 이뻤습니다.

 

제주공항쪽에서 카멜리아힐까지도 드라이브도하고,

 

잘 가꾸어진 카멜리아 힐에서

 

피톤치드를 마음껏 마시며 힐링을 잘했습니다. ㅋㅋ

 

 

 

 

간혹가다가 저런 팻말들이 있어서

 

좀 더 마음놓고 천천히 걸었습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급하게 살고있었는데,

 

바닥에있는팻말도 보고 꽃들도

 

그리고 나무들도 같이 잘 보고 왔습니다.

 

 

 

 

 

눈에 또하나 밟히는 팻말이 있어 담아왓어요

 

 

 

 

또다른 산책로 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아예 없었던건 아닌데

 

제가 워낙 천천히 걷다 보니 주변에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사진만 보면 혼자 있는줄 알겠지만,

 

처음에 같이 시작한 일행은 이미 지나가고

 

저는 여유롭게 커피하나 마시면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중간에 큰나무도 있어서 한장 담아왔습죠.

 

기둥가까이 갔는데 정말 컸어요

 

카멜리아힐은 아주 넒은편이라 구역마다 테마도 다릅니다.

 

야생화길이나, 유럽동백숲, 애기동백숲, 아태동백숲 구역도 있구요.

 

 

 

지금 보는 사진은 새소리 바람소리 길이라고 하네요.

 

음 윤아가 이니스프리 CF 를 여기서

 

찍었다고 해서,

 

봤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저 길에는

 

바람이 뭔가 더 상쾌하고 솔솔 부더라구요. ㅋㅋ

 

 

 

 

 

아직 밝은 오후이긴했는데,

 

나무에 전등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었요.

 

해가 좀 저물기 시작하면 더 절경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다른분위기의 뷰여서 한장 담아봤습니다.

 

저기까지는 가질 않았어요. ㅋㅋ

 

 

 

 

여기가 거의 마지막 코스인 잔디욕장입니다.

 

잔디밭에 덩그러니 나무하나가 있는데,

 

그안에 의자도 두개 있네요.

 

 

 

 

카멜리아 힐을 잘 구경을 하고,

 

근처에잇는 천지연 폭포에 잠깐 들렸습니다.

 

천지연 폭포는 길이 22M, 너비 12M 이라고 합니다.

 

폭포일대는 뛰어난 계곡 미로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

 

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들을  볼수있습니다.

 

천지연폭포는 천연기념물 제 27호로 지정되어있습니다.

 

 

 

 

사진이 얼마 없어서 뭔가 아쉬운 마음에 동영상도 같이 올립니다.

 

 

 

 

2일차 여정은 사진이 좀 많아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카멜리아 힐도 너무 좋고 외돌개도 너무 좋아 그런지

 

사진이 많이있어서 아무래도 나눠 올려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담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