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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모험/국내여행

2017.04 제주도. 생애 첫 제주여행. 욜로한 홀로 제주여행 1일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4월에 벚꽃이 한창이었던,

 

제주도 여행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보리언니는 처음으로 제주도에 가봤어요.

 

해외여행은 갔어도 막상 제주도는 처음이었더라구요.

 

남친이 제주도에 세미나가 있으셔서,

 

욜로한 혼여였지만 혼자는 아닌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나름 개이득, ㅋㅋ 렌트비용과 숙박비용을 세이브할수 있었죠 ㅎ

 

그래서인지 날도 참 좋아보였죠. 

 

 

 

 

새벽부터 비행기를타고,

 

도착하자마자 아침으로 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나름 이른 아침이었음에 불구하고 대기줄이 정말 길었어요.

 

소문난 맛집은 역시는 역시죠.

 

 

 

 

자매 국수의 메뉴예요.

 

멸치국수, 고기국수, 비빔국수 등등이 있습니다

 

돔베고기는 보쌈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선택한 메뉴는 비빔국수와 고기국수 였어요

 

왠지 한종류만 시키면 섭섭하니까, 비빔+국물 국수는 한세트이죠.

 

멸치를 베이스로 한 궁물이라 그런지

 

정말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움직인탓에 배도 고플대로 고파서 정말 후루룹 촵촵

 

잘 먹었습니다 >_<

 

 

 

고기집 바로옆에 후식으로 한라봉 주스 그리고

 

돌하르방 빵이 있었어요.

 

배가 진짜진짜 불렀지만,

 

밥과 간식 배는 따로 있는것입니다. ㅋ

 

한라봉 쥬스를 하나 손에 쥐고 차에 탔습니다 ㅋㅋ

 

 

 

밥도 든든하게 먹었고 남친님이 아직 시간이 남아,

 

가까운 공원에 갔어요.

 

어딘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벚꽃과 뒤에 바다가 같이 어울어져

 

정말 이뻤습니다.

 

 

 

공원의 산책로입니다.

 

저 길을 주욱 따라가면 바다의

 

수평선이 눈앞에 보이게 되요

 

바람이 많은 제주였지만, 그래도

 

날이 좋아서든, 날이 좋지않아서든,

 

제주여서 좋았습니다.

 

 

 

 

남친님과 빠잇빠잇하고 렌트카를 끌고 제일먼저 간곳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으로 정했습니다.

 

당시, 한 텀 쉬고 있었을 때여서,

 

드라이브도 많이하고, 제주를 조용하게 천천히

 

느끼고 싶었습니다.

 

 

 

입구쪽이예요.

 

도착해서 아무리 돌아봐도 입구가 보이지 않아

 

저 주변을 한 두세번을 돌았는데..

 

두둥!! 첫날이 수요일이었는데,

 

하필 간날이 정기 휴관일이었네요.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차를 돌려서 광치기 해변으로 갔습니다.

 

성산일출봉 근처 광치기 해변이라고 합니다.

 

성산일출봉은 너무 유명(?)하면서도, 사람이 많아

 

그 근처의 해변으로 찾아봤는데,

 

광치기해변이 나왔습니다.

 

갔을때 예비 신혼부부가 셀프 웨딩도 찍고 있었어요.

 

 

 

 

광치기 해변은 수많은 세월동안 파도가 만들어 놓은

 

특이한 지형입니다.

 

해변인데 평평한 바위지대가 있구요.

 

녹조의 초록색과 그중에 맑은 바닷물이 어울어져

 

정말 다른 나라에서 볼수없는 특이한 해변 광경이엇어요.

 

 

 

바로 옆에 보이는 성산일출봉입니다.

 

가까이서 보는 성산일출봉보다 조금 떨어져서 보는

 

경치가 더 맘에드네요.

 

도착해서 성산일출봉으로 가지않고,

 

광치기해변으로 오길 잘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광치기 해변에서 천천히 걷고 보고 나서,

 

다시 자리를 옮겼어요.

 

 

 

월정리 해수욕장에 도착했습니다. ㅋㅋ

 

첫날은 정말 바다본지 오래되서 해안도로만 가게되더라구요.

 

점점 날씨가 어둑해지고 바람도 많이 불었지만,

 

광치기 해변과는 또 다른

 

해변의 모습이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이라면

 

한두번은 봣을 법한

 

모래비 카페의 사색의자 입니다..

 

다들 여기서 같이온 동행들고 뒷모습을 찍고 가더라구요.

 

보리언니는 혼자 즐기는 혼여이니 ㅋㅋㅋ

 

사진으로만 담아갔습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불어서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슬슬 구경도 다했고,

 

남친님의 세미나도 끝날 시간이라,

 

차를 돌려 근처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ㅎㅎ

 

 

따단~~

 

제주도 김만복 김밥입니다.

 

전복김밥으로 유명한 곳이죠.

 

메뉴는 만복이네 김밥 / 통 전복 주먹밥 / 전복 컵밥

 

오징어무침 / 성게미역국 / 왕전복죽.

 

이렇게 있었습니다.

 

 

다아 먹어보고싶었지만.

 

만복이네 김밥 하나, 전복컵밥, 그리고 오징어무침을

 

사고 숙소로 갔습니다.

 

 

 

 

제주도에 왔는데

 

제주도 소주를 먹어봐야죠.

 

한라산 올래 입니다.

 

김만복 김밥과 올래와 함께 저녁을 마무리 했죠.

 

다음은, 2일차 포스팅을 할꼐요~

 

 

 

날씨 따뜻할때 가서 그런지

 

다시한번 제주도에 가고 싶네요

 

겨울의 제주도 아주 좋을것 같아요.

 

그럼 내일 다시 2일차 포스팅에서 뵙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