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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모험/국내여행

[여수여행, 여수혼여] 여수홀로여행기 1박2일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

이번에는 여수혼여 갔을때를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시기는 좀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국내여행치고

 

혼자서 열심히 알차게 돌아다녔던 기억이 좋은 추억에 남습니다.

 

 

꽈찬 1박 2일 여행을 가기위해

 

케이티엑스를 이용했습니다  용산 05:10 -여수EXPO역 08:01 도착이었습니다.

 

집에서는 택시로 용산까지 20분정도면 충분히 도착했기에 정말 일찍 일어났습니다.

 

좌석이 고급좌석이라 물과 간단한 쿠기를 줍니다.

 

 

 

 

짜잔 08:10분의 여수 엑스포역에 도착했습니다.

 

날이 정말 푸르렀습니다.

 

 

 

택시를 타고 제일먼저 향한곳은 오동도였습니다.

 

여수엑스포역에서 오동도까지 택시로 5분안에 도착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첫날은 택시+뚜벅이 모드라 가장 가까운 오동도 부터 찾아갔습니다.

 

 

 

 

오동도의 입구에는 유람선을 타는 곳도 있었습니다,

 

오동도에서 출발을 해서 주변을 여행하는건데요

 

아래는 오동도 유람선의 안내도 입니다.

 

 

 

 

 

오동도 유람선 티켓을 구매하는곳입니다.

 

코스는 사진에서 처럼

 

오동도 입구 - 거북선대교 - 진남관 - 장군도 - 돌산대교 - 한려수동 - 오동도

 

이런 코스입니다. 소요시간은 50분~1시간이구요.

 

요근음 대인 12,000원 / 학생 10,000원 / 소인 6,000원 입니다.

 

유람선도 좋을것 같지만 보리언니가 도착한시간이 8시 10분정도라

 

유람선을 타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어서,

 

유람선은 패스를하고 오동도를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오동도로 진입하는 다리에서 뒤를 돌아 찍은 사진입니다.

 

구름이 기가막히게 한줄로 되어있네요 .

 

우측쯤에 보이는 기다란 하얀 기둥은 케이블카를 타기위한 엘레베이터입니다.

 

저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면 케이블카를 탈수있습니다.

 

케이블카 관련 내용은 아래에 있습니다

 

 

 

오동도를 진입하는 방파제가 꽤나 긴편입니다.

 

한 1키로 정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동백열차라고 열차를 타고 진입을 할수있으나,

 

아직 기운이 남아도니 푸른하늘과 파란바다도 볼 겸 걸어 봅니다.

 

 

 

오동도는 멀리서 보면 섬의 모양이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유난히 많아서,

 

오동도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곳곳에 섬의 명물인 동백나무와 여러 희귀수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산책로도 잘되어 있고 하늘도 맑아서 오동도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석양을 볼수있는 곳에서 한동아 앉아도 있었구요.

 

 

 

한바퀴 돌고 다시 오동도에서 밖으로 나가는 동백열차 탑승권을 끊었습니다.

 

얼릉 케이블 카를 타고 가고싶었거든요

 

편도는 1명에 800원 입니다.

 

 

 

 

동백열차를 타고 오동도 밖으로 나와 아까 사진에서 봤던 케이블카 엘레베이터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러 가봅니다.

 

 

 

 

하지만 그전에 금강산도 식후경입죠 .

 

새벽부터 일어나서 이동을 하고 걸었더니 아주 출출해서 뭐를 먹어야 하나 고민이었는데,

 

여수 해상 케이블카점 스쿨푸드가 있더군요.

 

아 그래도 현지음식도 아니고 스쿨푸드는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지나치려는데

 

그래도 여수 음식이 있더라구요.

 

사진은 멍게비빔밥, 갓김치 그리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꽃게장과 추가 밥이었습니다.

 

허기도 지고 재료도 신선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입안가득 바다 풍미를 머금고 다시 한번 여행을 시작해 봅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오동도 옆에 자산공원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돌산도에있는 돌산공원까지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종류는 일반캐빈 8인승 크리스탈케빈(강화유리바닥) 5인승으로 구분되어있습니다.

 

보리언니는 크리스탈 캐빈은 무섭스 하기 때문에

 

일반캐빈 왕복으로 여행을 오기전 미리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옆에  거북선대교가 가까이 보입니다.

 

케이블카를 타면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두 다리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있는 장군도라는 쪼그만 섬도 볼수 있어요.

 

 

 

밑에 있는 사진이 바로 장군도 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돌산공원을 돌다보면 가까이서 보이게 됩니다.

 

 

 

돌산공원을 구경도하고 산책하면서 보니 돌산대교를 바로 앞에서 볼수 있습니다.

 

저녁이면 야경도 볼만하다고 합니다만, 아쉽게도 오전이라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있는

 

돌산대교로 만족을 해봅니다.

 

 

 

 

돌산공원 준공 기념탑도 한번 찍어 봅니다.

 

혼자 여행을 간다고 잔뜩 기대를해서 정말 스케쥴을 빡빡하게 잡고 있었습니다.

 

오전까지의 스케쥴이 대략 이렇습니다.

 

오후에는 여수벽화마을과 낭만 카페에 가볼겁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까지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