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점심] 상암동 돈까스클럽.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평일에 회사근처로 지인이 와서 같이 점심을 먹었드랬요.

상암동에 있는 에스플렉스센터에 있는 돈까스 클럽에 갔습니다.

에스플렉스센터는 서울 마포구 매봉산로31 이구요.

근처에는 상암초등학교와 월드컵파크 2단지가 있습니다.

해당건물에는 TBS가 있구요. 지하에는 서울 OGN e스타디움 이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게알못이라서 잘 모르지만 목, 금에 일층에 있는 편의점에

롤이나 오버워치나 게임관람을 위한  사람들이 많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실은 보리언니의 사무실이 이 근처이거든요.)

 

 

건물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도 있어서 출퇴근길이 편하거든요. ㅎ

아무튼  e스타디움 이 있는 건물의 지하에는 돈까스 클럽이 있습니다.

김성경언니가 모델이시네요.

솔직히 돈까스클럽이 프랜차이즈였는지 몰랐던 1인입니다.

하지만 지인이 알려주시더군요.

확인을 해보닌 서울보다는 경기쪽에 많이 있었습니다

서울은 6곳이있구요. 거여 고척 상암 서울온천 신내 쌍문 점이 있습니다.

경기에만 30여곳이 있습니다.

상암점의 영업시간은 Open: am 11:00 ~ Close : pm 10:00 입니다.

점심시간대는 아무래도 정말 핫한곳입니다.

 

처음 입구에 들어가면 모형 메뉴들이 디스플레이가 되어있습니다.

대충 종류를 보니 돈까스말고도, 파스타나 피자 등등 이탈리안 음식 메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은 식권자판기가 따로 있더군요.;;

그래서 따로 메뉴판을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선불로 먹고싶은 메뉴를 선택을 한후에 계산을 하시면 되는데요.

메뉴가 정말 많더라구요.

단품으로 돈까스만 있는 상품도 있지만 돈까스와 해물볶음면이 같이있거나, 냉모밀도 있고,

뚝배기 같이 나오는 메뉴도 있구요.

그외에 샐러드 스파게티 화덕피자, 라이스&누들은 볶음밥과 돈까스가 같이있기도하고

새우까스가 들어가있기도하구요.

선택장애 있으신분들은 식권 자판기앞에서 한동안 서있으실거예요 ㅎㅎ

 

 

내부전경입니다.

주방쪽이구요. 아직까지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저희가 갔을때가 대략 12시 10분정도였는대도 홀이 거의다 차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실주변의 음식점이어서 점심시간에 바글바글할정도로 사람이 많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나온 함박스테이크 입니다.

옛날 경양식에 나올 법한 비쥬얼 입니다.

 

 

함박스테이크에 계란 후라이 그리고 감자튀김과 구운 양파까지 같이 나오고,

밥과 국까지 나오네요.

계란후라이도 적당한 반숙이라 소스와 같이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그다음에는 왕돈까스입니다. 스프랑 같이 나오더군요.

요즘 강식당에서 나오는 엄청 큰 돈까스 사이즈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그릇에 가득 담겨져 있는게 커보였습니다.

 

 

다음은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토마토소스에 고기를 갈아서 나왔습니다.

 

 

파스타는 피클과 단무지와 같이나오구요.

아무래도 돈까스나 함박스테이크 보다는 조금 단촐해 보이지만,

점심시간에 한창 배가 고플 때여서 그런지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세명이서 정말 싹싹 긁어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나온순서가 함박스테이크 > 돈까스 > 파스타순이라

처음에나온것부터 싹싹 긁어서 먹었네요.

돈까즈가 조금 남기까지 했어요.

원래 고기는 남기지 않는 법이지만, 그래도 양이 많아서,

도저히 더 이상 먹을수 없었습니다.

간만에 경양식이 생각이 나신다면,

상암동 돈까스 클럽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