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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일상생활/보리언니의 먹거리

[포천맛집, 포천곰탕] 포천맛집 전주장작불곰탕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오늘은 어마무시하게 추운 날이라고 몇일전부터 예보를 하더군요.

그래서 생각이나서 포천에 있는 맛집인

포천 전주장작불곰탕집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오른쪽에는 장작불로 한솥 끓이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보기만해도 따뜻해지네요. 장작불을 충분히 피우기 위한,

작작들도 정말 한가득 쌓아두셨더군요.

 

 

가게 입구입니다. 간판이 제대로 보이질 않아서 입구만 찍어놨습니다.

포장판매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메뉴판입니다. 곰탕이나 육개장 갈비탕등 그냥 곰탕집인줄알았는데,

고기도 같이 파시더군요. 오른쪾에는 한우 메뉴도 있었습니다.

참고로 고기를 드시려면 이층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모든메뉴를 포장하면, 양을 2배로 준다고 하네요.

 

 

겨울이라서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따뜻한 국밥들을 드시려고 한쪽 홀이 가득 차있었습니다.

차를타고 많이들 오시더군요.

길이 번화가가 아니라서 차가 없으면 오기 힘든게 조금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반대편 홀입니다.

역시 많이들 오셔서 드시고 계십니다.

그냥 포천쪽 드라이브를 갔다가 배가고파서 따뜻한 메뉴를 찾다가

무작정 들어갔는데 맛집이었나봐요.

 

 

따로 포장용으로도 놓여저 있었습니다.

포장용기를 보니 확실히 가게에서 먹는 양보다는 거의 두배의 양이네요.

 

카운터 옆에있는 과자코너입니다.

강원 경기쪾의 맛집을 보면 저런 전통 과자들을 한켠에 놓고 파는걸 종종 볼수있더군요.

 

 

밑반찬들입니다. 곰탕에는 딱히 특별한 반찬이 필요 없지요.

김치과 깍두기만 맛있으면 장떙입니다.

그외 오이고추와, 양파 된장 그리고 국에 넣어 먹는 파가 나옵니다.

저희는 얼큰한 육개장과 장작불 곰탕으로 점심메뉴를 정했습니다.

첫 입장부터 느껴지는 포천맛집의 포스에 기대가 됩니다.

 

뚜둥, 육개장이 나왔습니다.

얼큰한 육개장은 저의 메뉴입니다. 남친님은 곰탕을 픽 하셨습니다.

 

 

오, 왠지 김이 모락모락 나는것이, 곰탕이 좀더 맛있어 보입니다.

역시 남의 떡이 커보이나봐요 ㅋㅋㅋ

 

 

하지만 육개장안에도 고사리와 고기등 건더기가 푸짐하게도 들어있었습니다.

먼저 건더기를 건저먹고,  밥을 말아보겠습니다.

 

 

음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있었는데 사진을 찍는 제손이 잘못했군요.

얼큰하니 진짜 밥도 건더기도 국물도 거의 안남기고 싹싹 다긁어 먹었습니다.

사진이 좀 맛 없어보이는건 기분탓입니다. 아니 제 탓이죠. ㅋㅋ 

 

 

정육식당처럼 한켠에는 정육점에서 볼수있는 쇼케이스가 있습니다.

나중에는 한우도 먹으러 와봐야 겠습니다.

왠지 고기들이 정말 신선할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늘같이 엄청시리 추운날에는 국밥 한그릇 어떠세요?

포천과 가깝다면 포천맛집인 전주장작불곰탕집에 한번 가보세요~

위치는 바아로 아래에 있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