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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일상생활/보리언니의 먹거리

[연남동맛집, 망원동데이트] 바다파스타, 망원만방.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데이트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저의 지역구가 마포구쪽인지라, 아무래도 맛집이나 술집이 마포구 쪽이 많네요.

 

 

크리스마스에 연남동 바다파스타에 갔습니다.

 

바다파스타는 11:30 오픈을 하고 21:00에 클로징을 합니다.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15:00~17:30 이네요.

 

 

저희도 열두시 반이 넘어서 도착을 했는데, 문앞에 웨이팅하는팀이 대략 8팀이 있더군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로

 

구운가지&토마토 치즈 파스타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한정이구요.

 

향이좋은 구운가지와 푹끓인 토마토 소스가 어우러져 맛이 깊은..

 

으로 홍보를 하고있네요 24~25일 이틀간 한정판매를 한다고합니다.

 

그래도 메뉴걱정 하나는 덜었습니다.

 

한정판매는 꼭 사보고 먹어봐야합니다. ㅋㅋ

 

 

 

 

날이추운 겨울에 웨이팅 손님을 위해서 앞에는 난로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문앞 왼쪽에 있는 난로 하나가 다인지라,

 

곧 들어갈 문앞의 첫번째정도의 손님만 그 열기가 전해지더군요.

 

중간중간에 일행을 두고 번갈아가면서 추위를 녹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문앞에는 크리스마스 데코도 이쁘게 해놓았구요.

 

종업원들도 다들  산타 모자를 하나씩 쓰고 있으셨습니다.

 

 

 

 

40여분을 웨이팅을 한결과 자리를 잡았습니다.

 

테이블에는 핑크색 안개꽃도 있고 손님이 나가고 나서 셋팅후 들어가는 거라

 

셋팅 상태도 좋았습니다.

 

 

 

 

내부에 있는 서랍장입니다.

 

간간히 사진도 있구요 파스타 면이나 소스등

 

정말 일반 가정집 주방 서랍처럼 꾸며놓아 뭔가 더 정감이 갔습니다.

 

 

 

 

 

내부 전경입니다.

 

웨이팅하는사람들도 많은 만큼 내부가 정말 꽉들어 차 있었습니다.

 

두시가 가까이 되자 브레이크 타임을 위해 기다리고 있던

대기자들 중 몇팀까지만 가능하다고도 안내를 하시더군요.

 

저희가 한시 반정도 쯤에 테이블에 앉을 당시 저희 뒤로도 12팀이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주문은 크리스마스 한정메뉴와 바다파스타의 메인메뉴인 바다파스타S를 시켰습니다,

 

사이즈는 S,M,L 인데요

 

사람이 둘인지라 그래도 오일파스타인 바다파스타와, 토마토소스가 베이스인

 

구운가지토마토치즈파스라를 주문했습니다.

 

 

 

 

바다파스타 입니다.  파스타와 같이 식전빵과 피클이 같이 나오구요.

 

새우나 홍합 모시조개 가리비 등등 여러가지 해산물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저희는 바다파스타를 먼저 먹기 시작했죠

 

아무래도 토마토소스베이스인 파스타보다는 입맛을 돋구기 위해

 

그리고 허기도 많이 진 만큼 정말 흡입을 시전했습니다.

 

 

 

 

 

그다음은 오븐에서 한번 구워져서 나온 구운가지토마토치즈파스타입니다.

 

바다파스타의 면은 스파게티이고 구운가지토마토치즈파스타는 리가토니같은 모양이었습니다.

 

예상대로 토마토치즈파스타는 푹끓인 토마토와 가지가 있어서 향이 아주 짙었습니다.

 

치즈도 듬뿍듬뿍이었구요.

 

정말 두 그릇 싹싹 다 비워서 깨끗하게 먹어치웠습니다. ㅎㅎ

 

 

 

 

점심을 두둑하게 먹고, 망원동에 있는 망원만방이라는 만화책방에 갑니다.

 

망원만방은 12시 오픈해서 새벽 1시까지구요.

 

시간제는 1시간에 2700원(후불)

 

평일종일권은 10,000원 (선불, 현금가능. 카드불가)

 

주말 종일권은 14,000원 (선불, 현금가능, 카드가능) 입니다.

 

저희는 점심을 먹고 난 뒤기도 하고 저녁에 따로 스케쥴이있어 시간제로 했지만,

 

나중에 종일권을 한번 노려보기로 합니다.

 

 

 

굳이 만화책방에 와이파이가 필요할까 싶기도 하지만,

 

와이파이도 되어있고, 화장실도 남녀가 따로 되어있습니다.

 

비번을 외우고 가셔야야해요~

 

 

 

 

메뉴도 다양합니다.

 

기본적으로 커피류도 있구요, 뽀글이기계가 있어 라면도 뽀글이로 먹을수 있더군요.

 

그리고 근처가 망원시장근처라 망원시장 간식이 식혜, 호박식혜, 수정과 등등이 있습니다.

 

 

 

 

물론 뽀글이 외에도 각종 스낵류, 컵라면, 각종 음료들도 있구요.

 

시간제는 시간을 표기하는 카드와 합께 주문을 할때도 카드만 들고가면 됩니다.

 

그 안에 구매한 것들을 기록한뒤,

 

후불제이기 때문에 나가기 전에 계산을 하고 가면 되구요.

 

 

 

 

정작 만화책이 있는 장을 못찍었습니다.

 

종류는 오래된 것부터 최신판까지 많은편이었습니다.

 

좌석도 쇼파자리만 4개정도 그리고 일반 책상도 있고, 창문앞에 있는 자리도 있구요

 

안쪽에 들어가보면 신발을 벗고 앉을수있는 2평정도의 자리도 있습니다만,

 

이미 어떤 커플이 자리를 잡고있어서 제대로 보질 못했습니다.

 

 

조만간, 망원동 만화책방인 망원만방에 가서 종일 투어를 하고 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