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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네이야기] 반려견 탁상달력 만들기

안녕하세요 보리네 언니입니다.

오늘은 보리언니 사무실에 쓸 탁상달력을 주문하려고합니다.

새해를 맞이해서 다이어리는 스벅을 통해 마련을 하게되었으나,

탁상달력이 필요했거든요.

뭐 좋은거 없을까 온라인에 있는 1300k 나 이것저것 들어가봤는데 딱히 맘에드는게 없다 싶다가

우리 보리사진으로 달력을 만들어 볼까 싶었어요.

왜 슈돌도 그렇고, 윌리엄도 그렇고, 나혼자산다 등 예능을 보다보면 직접 자체 제작을 하더라구요.

물론 사진을 화보처럼 찍기도 하지만, ㅋㅋ

 

그래서 저는 퍼블로그라는 어플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영문으로는 PUBLOG로 찾아보세요 ㅋㅋㅋ

우선 어플을 깔고 디자인을 선택합니다.

디자인을 선택을 하고 나면, 해당 디자인에대한 프로그램을 다시 업데이트 하듯이 받게됩니다.

디자인이 아이나 연인 가족테마 등등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바로 디어마이펫이라는 테마가 있어서 딱히 더 볼 생각도 없이 선택하게되었네요.

현재 세일중이라 23,600원 -> 12,800원 에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이제 테마를 선택했으니 사진을 선택해보겠습니다.

보리언니는 아이폰유저인지라, 그냥 카메라 롤에서 잘나온걸 골라서, 선택을 했습니다.

따로 반려견 사진을 모아두는 앨범이 있다면 거기서 고르시는게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앨범을 따로 만들어서 들어가봤는데 다 읽히지 않아 다시 삭제를 하고 카메라 롤에서 골랐었습니다. ㅠ

 

 

 

레이아웃 또한 원하는 모양으로 고를수있어요.

보리언니는 기본으로 설정이 되어있는 2분할로 선택을 했으나,

원하는 대로 1분할에서 최대 6분할까지 선택을 할수있으니, 취향대로 꾸미는 재미도 있을것 같습니다.

3분할이상이되면, 사진이 좀 작아서 잘 보이지 않을것 같긴하지만요.

 

 

배경또한 테마에 맞춰 각 월마다 변경을 할수있었습니다.

우선은 보리사진으로 달력을 만든다는게 더 컷고 이미 1월의 중순이 지나가고 있었기때문에,

맘먹고 어플을 깐김에 얼른, 빨리 하자는 생각이 더 강해,

보리언니는 기본 셋팅으로 그냥 진행했습니다. ㅎㅎ

귀찮아서는 절대 아니었어요. ㅋㅋ

 

 

아 추라고 달력쪽에 글이나 메세지도 넣을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나, 아이를 위한 혹은 가족들끼리의 기념에 맞춰 작업을 한다면,

메세지를 남기는 것 또 한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달력과 함께 추가로 핸드폰 케이스도 한번 주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케이스는 터프케이스와 하드케이스 두종류가 있었습니다.

두개의 가격은 동일하였기에 보리언니는 두개다 주문을 했습니다.

아이폰 7 플러스를 쓰고 있었지만 호기롭헤 보호필름만 붙여놓고, 맨몸을 쓰고 있었거든요. ㅎㅎ

 

 

케이스 또한 테마가 있어서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테마마다 사진을 넣을수 있는 매수가 지정이 되어있습니다.

 

 

주문을 다해놨습니다.

케이스 두개 그리고 우리 보리 사진으로 만든 탁상달력입니다.

총 금액은 35,600원이 나왔구요

3만원 이상 구매를 하니 배송료는 무료였습니다.

 

 

배송은 아주 일찍 왔어요 결제를 수요일 저녁쯤 한거같은데 금요일에 도착을했습니다.

결제후 바로 익일에는 사진으로 출력중상태였구요.

출고또한 익일 오후쯤 되더군요.

 배송지를 사무실로 해 놓아 바로 보리달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역시 택배 도착의 기쁨은 회사에서의 지루함을 달랠 수있는 방법입니다. ㅎㅎ

 

 

아 퍼글로그에서 주문제작한 달력이 좋은 점은 시작달을 설정을 할수있다는점입니다.

이미 1월이 중순가까이 지나간 시기라 2018년도 1월부터 설정을 했더니 12달+3달 해서 총 15달인

달력이 나오더군요. 2019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었네요.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시작해 보세요.

 

 

그래도 나름 달에 맞춰서 사진을 골라보았습니다.

2018년도 3월은 그래도 날씨가 풀릴때여서, 산책 나와있는 보리사진으로 선택을했습니다.

역시 산책이 좋은가 봅니다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

 

 

4월 사진또한 산책나와 있는 사진으로 했습니다.

디어마이펫 테마는 전체가 다 스프라이트로 배경이 디자인이 되어있구요.

앞에는 달력이 뒷장에는 반려견사진과 하단에는 또 한줄 달력이나 강아지 그림이 있네요.

 

 

발견을 하고 나서 사진 선택을 후딱 한편 치고는,

그래도 배경에 맞춰 사진이 잘 배치 되어있었습니다.

후훗, 5월의 보리는 우연히도 5월의 웨딩신부처럼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있네요.

그옆에 사진은 입맛을 다시고있는 보리의 순간 포착 모습입니다.

 

 

이제 곧 더워질 6월에는 점점 짦은 컷으로 미용을 한 보리를 골라보았습니다.

사진을 고르면서 최대 1년여전의 사진을 보니 새삼 그때 그떄의 보리가 생각이 낫네요.

달력에 들어갈 사진을 고르면서 추억을 다시 한번 회상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곧 더위가 시작될 7월의 보리는 정말 귀와 윗머리를 제외하고 싹

밀어버린 시원스런 한마리의 생닭같습니다.

역시 푸들은 어떻게 미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정말 다른것 같아요.

 

 

이제 가을로 들어서고, 겨울로 들어서면서, 최근사진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이 겨울인지라 털들이 복실복실 하게 길었거든요.

거의 한달정도 전의 모습인듯합니다.

크림푸들인 보리는 어떤각도에서 사진을 찍느냐,

어떤 조명에서 사진을 찍느냐에 따라 털색도 다르고,

그리고 빗질을 해주느냐 안해주느냐에 따라서도 그 느낌이 아주 달라요.

개일적으로 곱슬곱슬거리는게 귀엽지만,

빗질을 오래 안해주면 엉키고 나중에는 짧게 짜를수 밖에 없어서,

보리언니도 아침에만 슥슥하는 빗질을

보리는 보리언니 무릎위에서 10분에서 20분을 빗질을 해줍니다.

상전이시거든요. -_-

 

 

얼마전에 직접뜬 목도리를 착용한 착용샷도 달력에 넣어놧습니다.

12월달에요. 이제 매년 겨울에 목도리를 하고 산책을 나가스랴.

아직은 어색한지 여러번 털고나면 목도리가, 풀어지긴하지만,

그래도 자주자주 착용 해서 애용 하게 만들어야 겠어요!

 

마지막으로 핸드폰 샷입니다.

하나는 보리사진으로 하나는,

남친님과 함꼐 제주도 갔을때 찍은 카멜리아힐 사진입니다.

우선은 실업적으로 해놓을건라, 뭐가 핸드폰 케이스스럽진 않지만,

그래도 잔디박에 있는 보리케이스는 잘했다싶습니다.

 

 

여러분도 반려견뿐아니라, 추억하고  싶은 사진이 있다면,

퍼블로그에서 인화도 괜찮고,

달력이나 머그컵 핸드폰케이스로 만들어서 간직해보세요,

보리언니는 그래도 종종 애용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