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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언니의 일상생활/보리언니의 먹거리

[창동맛집] 백원사랑 강남동태찜.탕 따끈한국물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주말에 저번주 주말에 영화를 보려고했는데,

현장예매를 하고 남은 시간동안 점심을 먹으려 했습니다.

창동쪽이었는데 바로옆에 맛집이 있다하여

들어갔습니다.

백원사랑 강남동태찜.탕 입니다.

외관으로 봤을때 길가안이라

좀 허름해 보이긴합니다만, 동네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9:00~밤 12:00까지입니다.

 

 

점심시간때여서 그런지,

자리가 거의다 차있습니다.

좌식이구요.

거의 대부분 가족끼리 오거나,

아무래도 메뉴자체가 탕이라 그런지,

어르신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아들과 아버지고 오기도 하구요.

블라인드로 막혀있는 곳에는 다른 공간도 있습니다.

 

 

메뉴입니다.

찜류는 전복해물, 전복아구, 코다리, 동태찜등이

사이즈별로 있습니다.

전골은 동태전골, 내장전골등이있구요.

탕과 식사류는,

알탕, 동태내장탕, 동태탕, 황태해장국

감자전 찜국수사리 볶음밥 등등이 있습니다.

 

 

식재료 산지표기가 있어서 찍어봣습니다.

양배추, 양파, 마늘, 고추가루70% 는 국내산을 사용합니다.

 

 

한쪽에는 만두메쥬판이있습니다.

평소의 만두들과는 좀 달리,

황태만두,메밀만두, 메밀전병이 각각 6,000원입니다.

 

 

밑반찬들입니다,

김치, 나물, 샐러드, 오뎅볶음 등

간단하면서도 깔끔한 구성이었습니다.

맛들도 간이 쎄지않은 적당한 양념이 배어있습니다.

 

 

보글보글 알탕이나왔습니다.

팽이버섯 한소끔과 함꼐 돌솥그릇에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와서 아주 따뜻해보입니다.

 

 

다음은 동태탕입니다.

얼핏봐도 통통한 동태살들이 보입니다.

 

 

좀더 가까이 살짝 들춰내서 찍어봅니다.

콩나물과 함께 살이 통통한 동태가 3덩이 들어가있었습니다.

다음은 국물과 함께 맛을 보았습니다.

 

 

많이 맵지않은, 전체적으로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사진으로도 따뜻한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국물을 한입먹고나니, 얼었던 몸이 좀 녹는거 같습니다.

 

 

알들을 그릇에 담아서,

와사비를 푼 간장에 살짝 찍어

밥과함께 먹었습니다.

아침을 안먹어서 허기가져서그런지,

원래 맛이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밥한공기와, 알들과 동태를 열심히 발라서,

뚝딱하고 먹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아요

요즘 날씨가 좀 풀리긴했지만,

아직 쌀쌀한 느낌이 돌곤하니 오늘 저녁으로

동태탕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