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리언니의 일상생활

(56)
강아지 수제간식 만들기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오랜만의 피드입니다만 요즘 대세인 펭수에 홀릭되어서 근 15년만에 덕질을 열심히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세마리를 키우는 다견가정이다보니 패드 사료 간식값이 만만치 않네요 또 주려고 해도 좋은것만 주고 싶은 맘이구요 수제간식 찾아보다가 직접 만드시는 분들 있어서 저는 네이버스토어 더펫코리아에서 주문했습니다 소우신 오리목뼈 상어연골 양토시살 오리아안심 총 다섯가지의 재료를 구매했구요 처음이라 이것저것 사봤고 기호성이나 재료손질의 난이도에 따라 다음에 뺄거 빼고 추가할거 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우선 첫번째 소우신 소우신은 소의 생식기를 칭합니다 25~30센치정도 길이로 잘라져있는거 구매했습니다 해동후 핏기는 없어서 식초물에 넣어놓고 소독했습니다 바우젠 전해수기 있는데 다음에는 그걸로 세..
[연남동술집] 비오는날에 통골뱅이와 녹두빈대떡, 봉화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얼마전 비가 참 많이 왔지요. 비만오면, 막걸리와, 파전이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ㅎㅎ 동네 동생과 연남동에서 만났어요. 보리네 집에서 연남파출소 4거리까지 도보로 20분 정도라, 가깝다는건 TMI이구요. 여튼 전집을 찾아 다니다가, 봉화라는 곳을 갔어요 바깥에서 보기에 참 운치 있어보이더라구요. 이미 바깥쪽 자리는 사람이 꽉차있었구요 들어갔을때, 단체석 6석자리만 있어서 우선은 내부도 보고 메뉴판을 보면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내부 인테리어구요 안쪽 인테리어입니다. 소주도 다양하고, 막걸리 종류도 다양하네요. 들어오는순간부터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반대쪽 자리이구요 왼쪽에는 테라스 자리처럼 조화이지만 이쁜꽃과 3자리정도의 4인석이 있었어요 저희는 구석자리에 앉아있다..
[마라탕] 상암 신룽푸 마라탕_전참시 이용진 그곳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최근에 포스팅을 푹쉬고있었다가, 보리가 출산을 하고, 아가들이 쑥쑥크는 자료를 정리하면서 다시시작했어요. 상암동에 위치한 신룽푸마라탕집을 갔습니다. 얼마전에 전참시에서 개그맨 이용진님이 갔던 그곳이구요. 보리언니는 한가한 주말 점심에 찾아갔었습니다. 상암동이 오피스가 많아서 평일에는 사람이 어딜가나 많은데, 주말은 확실히 한적하거든요 ㅎㅎ 오픈한지 그리 오래 되어보이진 않았고, 내부인테리어는 깔끔했습니다. 핸드폰 카메라를 한번 닦고 찍었어야 하는데, 조명 빛번짐이 아주 가관입니다 ㅋㅋ 주방은 완전 오픈키친은 아니었지만, 어느정도 보이는 정도였구요. 좌석이 넓어서 적어도 4인기준으로 12팀정도는 충분한 홀이었어요. 마라탕 마라샹궈 마라반은 여러가지 재료를 선택하고, 카운터에서 매..
[홍대맛집, 홍대브런치] 더 페이머스 램 조식뷔페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멋드러진 카페를 발견 했습니다. 더 페이머스 램 이라고 합니다. 조식뷔페를 한다는걸 보고, 엄망이랑 같이 가기로 했어요. 평일 주말 8시부터 브런치를 시작하더라구요. 사진에는 8시 반인데, 네이버를 찾아보니, 8시로 변경이되었다는!! 일찍부터 브런치를 할수있으니 더 좋겠네요. ㅎㅎ 가격은 음료가격 + 9천원이면 뷔페로 여러가지 빵을 다양하게 맛볼수있어요. 음료는 여러가지가있구요. 핸드드립커피 / 에스프레소 티종류 그리고 커피 포함 안 된 음료들도 있습니다. 후다닥 결제를 하고 바로 음식을 찾아 떠났습니다. 빵순이들에게는 천국입니다. ㅋㅋㅋ 딱딱한 빵들부터, 말랑말랑한 빵들까지, 다양했어요. 올리브 치아바타, 무화과크랜베리 바게트, 호두바게트 다 쭈욱 진열..
[연남동맛집] 뉴오더클럽에서 피자파티!!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최근에 친구님들과 연남동맛집인 뉴오더클럽을 갔어요. 피맥이 떙기는 날에는 뉴오더클럽이 제격인지라. 회사에서 퇴근하고 바로 튀어갔지욥 연남동 뉴오더클럽은 홍대입구 3번출구에서나와서 파출소쪽 골목까지 들어오신후에 오른쪽에 대만야시장이 보여요 그 골목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있습니다. 지도상으로는 여기에요 하지만, 막상 들어가면 살짝 반지하 느낌이라, 찾기 어려워요. 제친구님도 그냥 지나쳐서 나가서 불러왔다는 골목으로 들어와서 왼쪽을 보면서 들어오면 반지하는 아니지만 지대보다 낮은 뉴오더클럽이 보입니다. 빛번짐으로 간판을 다시한번 찰칵. 7시쯤 도착했는데, 퇴근하고 나서인지, 웨이팅이 좀 있었어요. 바로앞에 저희가 앉을 자리가 비었네요 ㅎㅎ 내부 모습입니다. 딱히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었..
[상암동맛집] 점심메뉴나 퇴근후 저녁메뉴로도 좋은 상암동맛집 제레미20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감기 걸린 사람들도 많고, 보리언니도 감기에 몇일을 고생중이엇어요. 주말에 상암동에 있는 제레미 20을 갔다왔어요. 대낮에 가서 아쉬웠지만, ㅋㅋㅋ 실내는 저렇게 되어있구요. 주문은 저 앞에 두분이 서있는 곳에 자동 주문기가 있어요. 테이블은 4인석 6개정도 있던걸로 기억이 나구요. 주방앞쪽에는 1인석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주방이 반 오픈형이라서, 깔금한 느낌을 주었구요. 타일들도 그레이톤이 많아서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로 느껴졌어요. 메뉴판이 없어서, 다른손님에게 방해될까봐 급하게 찍는다고 찍었는데, 역시나 좀 흔들렸네요. 메뉴는 딤섬류로 소롱포, 쇼마이 하가우, 가지딤섬, 교자 등이 있구요. 토요일에 가면 소룡포 이벤트로 2900 > 1900..
[반려견옷만들기] 보리 첫 꼬까옷, 반려견 생활한복 2편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예전에 포스팅을 해놓고 만들어는 놨지만, 여지껏 제대로 과정을 못 올려놨네요. 우선은 처음 만드는 강아지옷이고, 손바느질을 했다는점. -_- 당시 집에 있는 재봉틀이 고장이났었거든요. 그뒤로 손바느질은 하지 않기로 했어요. 오기로 제봉틀을 고쳤거든요. 작업순서는 엄청 오래걸렸고 복잡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얼마 되질 않네요. ㅎㅎ 우선 제단한 안감 등판입니다. 몸판을 겉면끼리 맞대서 환성선대로 박음일을 해줍니다. 그러면 저렇게 따단 몸통쪽의 등판과 앞쪽이 연결이 되었구요. 네이비색의 꽃무니는 안감, 민트색의 꽃무늬는 겉감입니다. 몸판 겉감에는 가운대 선처리를 해주없는대요. 노방을 세로방향으로 접고, 0.3cm 표시선이 몸판과 만나도록 박음질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겉감안쪽에는 풀..
[상수역맛집] 냉동고와 무명집으로 달려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보리언니입니다. 오래간만에, 상수역쪽에서 지인들과 쪼인을했어요. 따끈따끈한 포스팅 시작합니다. 메뉴를 뭐먹을지 고민고민하다가, 냉동삼겹살이 생각이나서 상수역 냉동삼겹살을 검색을 하니, 냉동고라는 곳이 있더구요. 바깥에서부터, 눈에띄는 간판이 보였어요. 안에 내부도 뭔가 레트로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조명으로 내부인테리어가 참이쁘더군요. 음 조명덕에 잘 안보이겠지만 내 고기에 손대지마 ㅗ 라고 되어있습니다. ㅋㅋ 옆테이블 앉은 분의 초상권을위해 살포시 스티커 안착. 세팅되는 물부터 너무 반가웠어요. 요즘은 흔히 볼수없는 저 델몬트 오렌지병 예전에 저기에 보리차를 끓여서 여름날에 시원하게 먹었던 기억이. ㅋㅋㅋ 냉동고의 메뉴입니다. 간단하게 급냉 삼겹살 / 쫄깃살 고기는 두종류에, 사이드로 직화차돌 된..